내일 술 마시며 찬찬히 마음속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만 해줘. 세상사 어딘들 걱정없이 살데 있겠니? 걱정먹고 사는 것이 인생이란 점만 가슴에 새기면 문제없을거야.
반대로 행복은 잠시 걱정을 내려 두는 때에 잠깐 찰나의 순간으로 찾아오더라. 그걸 좀 더 길게 누리고 싶어서 안달인데, 걱정이 또 그걸 밀어내잖아. 결국 걱정과 걱정 사이에 누릴 것이 행복이고, 행복과 행복 사이에 낀 것이 걱정.
다 지나가리라는 성경 말씀이 이를 두고 이르는 말인 듯 싶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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